[김대호의 경제읽기] 정부, 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 1주 연장…경제적 여파는?<br /><br /><br />정부가 오는 30일까지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일주일 더 연장하고, 대신 음식점이나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면 경제와 사회가 받을 충격을 우려한건데요.<br /><br />3단계가 시행되면 어떤 영향이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김대호 박사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안녕하세요?<br /><br /> 정부가 현재 진행중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주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. 대신 3단계 격상은 아니지만 지금보다 강력한 방역조치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는데 어떤 조치가 논의되고 있나요?<br /><br /> 정부가 3단계 격상에 신중한 태도를 보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?<br /><br />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어떤 상황까지 각오해야 합니까? 베트남에선 이미 3단계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데, 실생활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?<br /><br /> 선진국에서도 보건과 경제를 놓고 논쟁이 뜨겁게 일고 있습니다. 미국은 강제 봉쇄에 준하는 자택대피령을 내리기도 했는데, 이후 경제 상황은 어땠습니까?<br /><br />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한 이탈리아는 강경한 봉쇄책으로 주민 이동을 전면 통제하는 레드존을 지정하고 전국에 이동제한령을 내렸고요. 프랑스도 전국민 이동금지령을 시행했어요. 각국 경제 상황은 영향은 어땠나요?<br /><br /> 어제 정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만기 연장과 6개월 이자상환 유예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, 중소기업계는 환영했지만 금융권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. 어떤 점을 고민하는 건가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